2011. 11. 20. 23:28
KWD-B2300(이하 b2300)의 전원 스위치는 푸쉬(push) 스위치로 누르고 있을때만 접점이 이루어지는 방식의 스위치이다.
이 스위치가 어떤 장치의 전원 스위치로 이용될 경우 잘못 눌리는 현상을 막기위해 수초가 눌러야 전원이 켜지는 방식을 이용한다는것인데... 이것이 좀 불편하게 할 때도 있다.
마침 블로그 주인장이 집에 놀러왔을때 다른 사람도 차량에서 에그를 사용할때 외부전원만 연결하면 전원이 바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개조할 수 없는지 여부에 대해 얘기를 한적이 있다고 했다. 공감했다.
B2300의 전원 스위치는 켤때 오래 누르고 있기 약간 불편한 감이 없지 않고... 차량같은 곳에서 배터리없이 외부전원만 연결하였을때 바로 전원이 들어오게 하기위해 토글(toggle) 스위치로 개조하기로 했다.
다행히 B2300은 꺼진상태에서 버튼을 전원이 켜진뒤 계속 누르고 있어도 전원이 켜진 뒤 다시 꺼지지 않는다.(이렇게 되지 않으면 토글 스위치를 연결하는 의미가 없다)
마침 블로그 주인장이 집에 놀러왔을때 다른 사람도 차량에서 에그를 사용할때 외부전원만 연결하면 전원이 바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개조할 수 없는지 여부에 대해 얘기를 한적이 있다고 했다. 공감했다.
B2300의 전원 스위치는 켤때 오래 누르고 있기 약간 불편한 감이 없지 않고... 차량같은 곳에서 배터리없이 외부전원만 연결하였을때 바로 전원이 들어오게 하기위해 토글(toggle) 스위치로 개조하기로 했다.
다행히 B2300은 꺼진상태에서 버튼을 전원이 켜진뒤 계속 누르고 있어도 전원이 켜진 뒤 다시 꺼지지 않는다.(이렇게 되지 않으면 토글 스위치를 연결하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개조를 끝내고 사용할때 알아낸 사실이지만 전원을 끌때 계속 누르고 있게되면 전원이 꺼진뒤 잠시 후 다시 전원이 들어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토글 스위치를 off로 두고 푸쉬 스위치로 전원을 끄거나 배터리를 뽑아버리는게 답일 듯 하다. (머.. 뭐든 완벽한건 없겠지)
추가로 장착될 스위치의 모습이다. 붉은 부분이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여 지며 on/off를 결정하게 된다.
참고로 스위치를 본체와 수직이 되게 넣을 예정이다. 얇은 옆면쪽으로도 스위치를 넣을 수 있겠지만 저 부분에는 와이브로 안테나 들어있다. 혹시 모를 무선 성능 감소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옆면은 건드리지 않기로 했다.
붉게 표시한 부분에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토글 스위치를 넣을 것이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토글 스위치를 off로 두고 푸쉬 스위치로 전원을 끄거나 배터리를 뽑아버리는게 답일 듯 하다. (머.. 뭐든 완벽한건 없겠지)
추가로 장착될 스위치의 모습이다. 붉은 부분이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여 지며 on/off를 결정하게 된다.
스위치의 불필요한 긴 다리는 본체에 넣을 사이즈로 짧게 잘라준다. 다들 니빠(nipper)정도는 알고 있지?
b2300을 분해해 스위치를 넣을 장소를 물색해 봤을때 이 위치가 가장 적당해 보였다. 참고로 스위치를 본체와 수직이 되게 넣을 예정이다. 얇은 옆면쪽으로도 스위치를 넣을 수 있겠지만 저 부분에는 와이브로 안테나 들어있다. 혹시 모를 무선 성능 감소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옆면은 건드리지 않기로 했다.
붉게 표시한 부분에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토글 스위치를 넣을 것이다.
이제 스위치를 넣을 부분을 인두기로 뚫고 칼로 스위치 크기에 맞게 잘 녹여 준다. 나의 연장 도구 1호 납땜 인두기(^^v)
커터칼로 잘릴만큼 나름 부드러운 재질의 플라스틱이어 가공하기 쉽다. 대략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크기에 잘 맞을때까지 잘라내면...
이제 스위치를 연결할 부분을 찾아봐야 한다. 기존 전원 스위치 부근 회로 귀퉁이쪽을 보면 작은 푸쉬 스위치를 찾을 수 있다.
아래 붉은 동그라미안에 있는 부분 반대편에 붙어 있다.
이 스위치의 가로 방향의 두 전극이 접접이다. 같은 뱡향의 접점은 같은 부분이다. 즉, 좌우가 같다.
아래 붉은 동그라미안에 있는 부분 반대편에 붙어 있다.
이 스위치의 가로 방향의 두 전극이 접접이다. 같은 뱡향의 접점은 같은 부분이다. 즉, 좌우가 같다.
그러므로 연결하기 쉬운 방향에서 선을 연결해 나가면 된다.
버튼을 누르면 붉은 화살표 전극이 서로 연결이 된다.
그래서 전선을 뒤쪽으로 빼내기 쉬운 이쪽방향을 선택했다. 에나멜 선 연결도 뭐 순조롭게...
이제 실제 스위치끼리의 연결을 하고 동작에 이상이 없는지 배터리를 넣어 점검해 본다.
스위치의 아래 부분 접점에 메인기판과 닿아서 생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란색 절연테이프를 붙여뒀다.
자, 이제 조립하여 완성된 모습. 전원이 꺼지는 방법을 제외하고 나머지 불편하진 않다.
완성! 이제 한동안 오래 사용해 보고 그 밖에 불편한게 있는지 확인해 봐야 겠다.
버튼을 누르면 붉은 화살표 전극이 서로 연결이 된다.
그래서 전선을 뒤쪽으로 빼내기 쉬운 이쪽방향을 선택했다. 에나멜 선 연결도 뭐 순조롭게...
케이스에 스위치를 글루건으로 단단히 고정한다. 스위치 조작시 좌우로 흔들릴 힘을 견뎌야 하므로 가능한 단단하게...
이제 실제 스위치끼리의 연결을 하고 동작에 이상이 없는지 배터리를 넣어 점검해 본다.
스위치의 아래 부분 접점에 메인기판과 닿아서 생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란색 절연테이프를 붙여뒀다.
자, 이제 조립하여 완성된 모습. 전원이 꺼지는 방법을 제외하고 나머지 불편하진 않다.
완성! 이제 한동안 오래 사용해 보고 그 밖에 불편한게 있는지 확인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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